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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염불이란? 그 공덕은?
글쓴이  선장
날 짜
08-07-10 17:09
조회(4230)
염불이란 크게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마음속으로 부처를 생각(念)하거나 보다 구체화된
부처의 모습이나 공덕을 생각한다는 뜻이고, 
또 하나는 소리를 내어 부처의 명호를 외운다는 뜻입니다.
 
신라의 원효스님은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만 지극한 마음으로 외우면
서방정토에 태어난다는 믿음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신라에 염불사(念佛師)라는 스님이 경주 남산 동쪽 피리사(避里寺)에 살고 있엇습니다.
 
자신의 이름은 전혀 알리지 않고 돌아다니며 항상 아미타불을 염하니
그 소리가 성안 3백17만 호에 들리지 않는 데가 없고,
또한 신기하게도 소리의 크고 작음이 없어 언제나 한결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상히 여기면서도 존경하여 염불스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스님이 죽은 뒤에 흙으로 동상을 빚어 민장사(敏藏寺)에 모시고
피리사를 염불사라고 고쳤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서산대사는 "입으로만 외우는 것은 송불(誦佛)이고  마음으로 하는 것은
염불이다. 입으로만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도를 닦는데  유익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불교에서는 기도와 더불어 염불을 매우 중요한 신행방법으로 여겨왔습니다.
염불이 지극하여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염불삼매'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 법문은 윤회를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마음으로는
부처님의 경계를 생각하여 잊지 말고 입으로는 부처님의 명호를 똑똑히 불러서
흩어짐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염불하는 바른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도의 대사상가 세친(世親 : Vasuvandhu)은 「정토왕생록」에서 염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예배하되 마음속에 아미타불과 극락세계의 거룩하고 훌륭함을 역력하게
         그리면서 절하라. 
 
둘째,  찬탄하되 아미타불의 원만하신 덕과 극락세계의 완전한 장엄을 말로써 찬탄하고
         소리를 내어서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라.
 
셋째,  서원을 세우되 일심으로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아미타불의 품에 안길 것을
         서원하라.
 
넷째,  관찰하되 아미타불의 공덕과 극락세계의 장엄을 지극히 높고 맑고 밝은 지혜로써
         세밀하고 분명하게 관찰하라.
 
다섯째, 회향(廻向)하되 이상의 네가지 염불수행에서 오는 공덕을 일체중생에게 돌려서
           모든 고통을 여의고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원하라.
 
 
염불을 하는 것은, 부처님이 어떠한 분인가 확실히 알아 그 분에게 믿음으로 귀의하여
자신의 소원을 비는 행위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남을 해롭게 하는 등 우리가 원하는 것이
부처님의 참뜻과 어긋나는 것은 안됩니다.
 
부처님의 뜻과 어긋나지 않는 원은 정성을 기울인 만큼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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